아이유와 변우석이 출연한 웹 예능 '살롱드립'이 MBC드라마넷 TV 편성에 이어, 오는 11월 안동댐 인근에서 열리는 '2026 SBS 런 앤뮤직 페스티벌 인 안동' 콘텐츠로 활용된다. 이와 더불어 EBS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손잡고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캐릭터 개발에 나선다.
아이유와 변우석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이 MBC드라마넷을 통해 TV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제작사 테오(TEO)는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주연 배우들의 출연분이 담긴 '살롱드립' 콘텐츠를 TV에 특별 편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제작사 테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먼저 공개된 후, MBC드라마넷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살롱드립'은 김태호 PD 사단의 제작사 테오에서 기획한 토크쇼 형식의 유튜브 예능으로, 코미디언 장도연이 진행을 맡아 출연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 '살롱드립' TV 편성 및 문화 축제 콘텐츠 활용
'살롱드립'의 TV 편성 소식은 연예 콘텐츠의 다각적인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오는 11월 7일 개최될 '2026 SBS 런 앤뮤직 페스티벌 인 안동'의 일환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SBS와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안동댐 준공 50주년을 기념하며 이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안동댐 주변의 아름다운 수변 자원과 글로벌 K팝 콘텐츠를 결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나아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안동 문화 축제는 단순한 마라톤 대회를 넘어, '스타 런·스타 워크'를 통해 유명 인사들과 함께 안동댐 수변을 달리고 걷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안동 시민운동장에서는 대규모 K-팝 콘서트가 열리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로컬 마켓'도 함께 운영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살롱드립'과 같은 인기 콘텐츠의 페스티벌 연계는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안동 문화 축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방 소멸 대응 목표
한편, EBS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협력하여 강릉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관광 캐릭터 개발에 착수했다. 양 기관은 14일 업무협약을 맺고, 펭수, 번개맨 등 EBS의 성공적인 캐릭터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더 웨이브 오브 아리랑'(The Wave of Arirang)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만의 매력을 담은 캐릭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EBS의 김유열 사장은 "EBS의 콘텐츠와 캐릭터, 그리고 공영방송으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강릉의 이야기를 국민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역시 "강릉만의 이야기를 담은 캐릭터를 통해 세계 시장까지 확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콘텐츠 개발은 지역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유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