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바다가 대마 소지 및 흡입 혐의와 관련하여 입장을 밝혔다. 김바다는 소속사 및 그룹 멤버들과의 결별을 결정했으며,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수 김바다(55·본명 김정남)가 대마를 소지하고 흡입한 혐의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바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런 상황을 만들게 된 저의 불찰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송구스럽다"고 14일 밝혔다.
▲ 김바다, 대마 혐의 사건 경과
김바다는 지난달 8일 강원도 속초 시내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당시 김바다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법원에 구속영장이 신청되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한 바 있다. 구속영장 기각 이후 약 1개월여 만에 김바다가 직접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당시 체포 상황은 물론, 이후 진행된 구속 심사 과정에서도 김바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여 사건의 진위 여부 및 당사자의 심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 결별 결정 배경 및 향후 계획
이번 입장 표명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소속사와의 관계 정리이다. 김바다는 "소속사였던 어나더 플레이스와 모든 멤버와의 결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명확히 밝혔다. 그는 이 결정을 내린 시점이 약 한 달 전쯤이라고 언급하며, 팬들이 모르는 상태로 시간이 더 흐르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해 직접 나서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바다는 이러한 결별을 통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마지막으로 김바다는 "언젠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는 말로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이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음악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재기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될 수 있다.
이처럼 김바다의 이번 발언은 대마 혐의 사건 이후 그의 행보에 대한 공식적인 첫 입장 표명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소속사 및 동료 멤버들과의 결별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공개적으로 알림으로써, 사건의 파장과 그에 따른 개인적인 책임의 무게를 짐작게 한다. 팬들은 그의 진심 어린 사과와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보내는 한편, 범죄 혐의에 대한 엄중한 법적 처벌이 뒤따를 수 있다는 점 또한 인지하고 있다.
본 기사 작성 시점(2026년 4월 16일)을 기준으로, 김바다의 입장 발표는 2026년 4월 14일에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된다. 사건 발생 시점은 2026년 3월 8일 강원도 속초에서 체포된 것으로 파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