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구기동 프렌즈'의 장근석이 유쾌한 일상부터 가슴 뭉클한 투병 고백까지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에서는 동거 2일 차를 맞은 장근석이 '동사친'들과 한층 편안해진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장근석은 아침부터 레몬즙, 올리브오일 등 11종의 영양제를 챙겨 먹는 철저한 루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멤버들과의 신체 나이 테스트에서 승부욕을 드러내며 인간적인 매력을 더했다.
특히 무속인을 찾아 사주를 보는 과정에서 장근석의 진심 어린 속내가 공개됐다. 무속인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부를 많이 한다"고 언급하자, 장근석은 "죽기 전에 꼭 재단 사업을 하고 싶다. 내가 번 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다"는 오랜 소망을 조심스럽게 꺼내놓았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몇 해 전 몸이 아파 수술을 받았을 때 처음엔 억울한 마음도 들었지만, 그 시련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재단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을 들으니 안심이 됐고 다시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았다. 태어났으면 그렇게 사는 게 멋있는 것 같다"고 담담히 전해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장근석은 동료 장도연을 배려하는 다정한 매너부터 유쾌한 입담까지 뽐내며 프로그램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잡은 장근석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5분 tvN '구기동 프렌즈'에서 계속된다.
한편, 장근석이 이끄는 밴드 치미로(CHIMIRO)는 서울과 일본 오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5월 21일 도쿄 공연을 통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tvN '구기동 프렌즈'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