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가 시청자 의뢰를 해결하는 '무엇이든 해드립니다'와 통영에서 펼쳐진 '쩐의 전쟁3' 편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4.0%, 분당 최고 시청률 4.9%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첫 번째 작전에 나선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는 폐업을 앞둔 48년 차 백반집 사장님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지원군으로 등판한 정준하는 예전 같지 않은 소화력으로 '식신' 타이틀 위기를 맞았고, 이에 최근 70kg를 돌파하며 벌크업에 성공한 주우재가 도전장을 내밀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라인 댄스 교실을 찾아 여사님들과 함께 '댄스 지옥'에 빠지며 체력의 한계를 경험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쩐의 전쟁3 in 통영'에서는 김해에서 고깃집 계산 독박을 썼던 유재석의 엄청난 뒤끝이 조명됐다. 유재석은 주동자 주우재의 지각에 분노를 폭발시키는가 하면, 양상국의 날카로운 지적에 분노 버튼이 눌리며 동생들과 4:1 대치 상황을 벌였다. 우정 여행을 약속하며 찾은 통영에서도 계산 앞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며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빙수 계산을 두고 유재석이 "더치페이 하자"며 서울말로 방어에 나서자, 양상국은 "진짜 더티하다"고 맞받아쳐 현장을 초토화했다. 심상치 않은 기운 속에 피 튀기는 전쟁을 예고한 멤버들의 활약은 다음 방송에서 BTS를 패러디한 촌놈들의 모습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