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94회에서는 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이주연이 출연해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일상을 선보였다. 양상국은 고향 친구와의 구수한 사투리 통화로 분당 최고 시청률 5.0%를 견인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양상국은 '촌놈' 이미지와 상반되는 세련된 루프톱 하우스를 공개했다. 에디션 콜라 컬렉션과 레이싱 시뮬레이터가 갖춰진 공간은 그의 남다른 취향을 보여주었다. 특히 10년째 카레이서로 활동 중인 그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세미 프로 클래스인 N1에 도전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밤에는 KBS 22기 공채 동기들을 초대해 故 박지선을 추억하며 끈끈한 우정을 나눠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은 '5대 얼짱' 타이틀이 무색한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발로 커튼을 걷으며 기상해 모닝 컵라면을 흡입하는 모습은 매니저조차 "동네 누나 같다"고 제보할 정도였다. 미팅을 앞두고 부모님과 현실적인 가족 시트콤을 찍는가 하면, 샵에 들러 다시 '비주얼 센터'로 복귀해 SNS 사진을 몰아 찍는 현실적인 관리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리더 가희와 만나 연습생 시절 몰래 연애했던 일화 등 2000년대 추억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양상국의 엉뚱한 플러팅 기술이 화제가 되었다. 이주연에게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도발하는 양상국과 이에 발끈하면서도 묘하게 빠져드는 이주연의 티키타카가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코미디언 엄지윤의 가짜 결혼식 이벤트와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김윤지 선수의 긍정 에너지 넘치는 일상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은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