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75주년을 맞이한 '살아있는 전설' 윤복희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국민 히트송 '여러분'에 얽힌 비화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공개한다. 오는 5월 2일 방송될 23회에서 윤복희는 이선희, 임재범 등 후배들의 커버로 누적 조회수 3,100만 회를 기록한 '여러분'이 본래 영어 곡이었음을 밝히며, 3MC의 요청에 즉석에서 영어 가사가 담긴 2절을 불러 깊은 울림을 전한다.
화려한 무대 위 삶과 달리 윤복희는 가슴 아픈 유년 시절도 고백한다. 음악가 부모님의 재능을 물려받았으나 7살에 어머니를, 9살에 아버지를 여읜 그녀는 어린 시절 어머니 곁으로 가고 싶어 했던 먹먹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또한 뮤지컬 '피터팬' 공연 중 동료를 구하려다 2층 높이에서 추락해 척추 부상을 당하고도 "반신불수가 될 수 있다"라는 의사의 경고를 무릅쓴 채 약과 주사를 거부했던 충격적인 일화를 전한다.
특별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윤복희는 친자식은 없지만 아들로 여기는 배우로 최민수와 허준호를 꼽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허준호는 그녀의 칠순을 기념해 한국 가수 최초로 LA 돌비시어터 공연을 열어주었으며, 이를 계기로 윤복희는 지금까지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연예계 대표 터프가이들이 그녀의 아들이 된 배경과 돈독한 모자 케미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보와 감동을 담은 이슈메이커 토크쇼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