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96회에서는 아나운서 박소영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해 일상의 인간미와 본업에서의 프로페셔널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먼저 박소영 아나운서는 양세형과의 핑크빛 등산 후일담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하며 등장했다. 집에서는 '흑백요리사' 레시피에 도전하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지만, 본업에서는 완벽한 프로였다. 야구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것은 물론, 평소 꿈꿔온 로또 추첨 방송 '황금손'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아나운서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선배 문지애의 진심 어린 조언이 더해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4년 만에 돌아온 정샘물은 연 매출 1,350억 원을 달성한 글로벌 K-뷰티 브랜드 CEO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10대 때부터 모아온 인체 해부도와 피부 분석 스크랩북 등 끊임없는 노력의 흔적은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집에서는 사춘기 딸의 화장품 리뷰에 당황하는 평범한 엄마의 모습으로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다큐멘터리에 함께한 배우 김태희와의 돈독한 우정은 물론,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매료시킨 독보적인 메이크업 실력을 공개하며 K-뷰티 대모의 위상을 드높였다.
방송 말미에는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활약 중인 배우 이연과 아이유의 화보 촬영 현장, 그리고 '삶의 여행자' 최강희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일상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