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예능 '크레이지 투어'의 비(정지훈),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WINNER)이 2,700m 상공에서의 열기구 스카이다이빙을 성공시키며 유쾌하고 가슴 뜨거운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튀르키예 페티예와 파묵칼레를 배경으로 한 멤버들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이들은 지중해 해산물 만찬과 수영장 입수를 건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즐기며 끈끈한 의리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속마음 토크'에서는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공유했다. 과묵할 줄 알았던 김무열은 '결혼한 초딩' 같은 반전 매력으로, 대스타 비는 동생들의 조롱에도 친근하게 반응하는 '동네 형' 같은 모습으로 멤버들의 애정을 확인했다.
마지막 크레이지 미션은 세계적 열기구 명소 파묵칼레에서 펼쳐졌다. 일반 관광용보다 3배 높은 2,700m 상공에서 뛰어내리는 '열기구 스카이다이빙'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경악했으나, 평소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었던 김무열이 최종 주인공으로 나섰다. 김무열은 "아빠 잘 봐줘, 하늘 날 거야"라는 아들을 향한 메시지와 멤버들을 향한 사랑의 고백을 남긴 채 망설임 없이 허공으로 몸을 던졌다. 그는 태양을 배경으로 완벽한 비행과 착지를 선보였으며, 꿈을 이룬 벅찬 감동에 눈물을 닦아내기도 했다.
'크레이지 투어'는 서울 555m 도전부터 튀르키예의 열기구 스카이다이빙까지, 일반적인 여행의 경계를 넘어서는 10번의 극한 미션을 수행하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했다. 단순한 익스트림 체험을 넘어, 멤버들은 서로 격려하고 보살피는 과정에서 진정한 브로맨스를 구축했다.
비는 "함께였기에 감동이 컸고 행복했다"라고 소회를 전했으며, 김무열은 "가슴 뛰는 경험을 해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라며 여행이 남긴 여운을 되새겼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도전을 보여준 '크레이지 투어'는 마지막까지 뜨거운 에너지와 진심 어린 감동을 전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ENA 예능 '크레이지 투어' 최종회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