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399회에서는 하루를 25시간처럼 쪼개 쓰는 '허슬 라이프' 다영과 엉뚱한 '허술 라이프' 이주연의 극과 극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의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 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먼저 우주소녀 막내에서 솔로로 돌아온 다영의 '독기 MAX'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다영은 새벽 5시부터 기상해 영어 공부와 운동을 이어가며 매니저가 제보한 분 단위 '갓생'을 증명했다. 다영의 솔로 데뷔 과정은 영화 같았다. 소속사 동의를 얻지 못하자 제주도 휴가라 속인 뒤 사비로 미국 LA에서 음악 작업을 진행했다는 것. 솔로 데뷔 14일 만에 1위를 차지한 다영은 과거 아버지가 진 빚으로 힘들었던 가정사까지 고백하며 꿈을 지키기 위해 독기로 달려온 시간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또한 BTS 제이홉, 라이즈 등과의 챌린지를 위해 안무 레슨까지 받는 치열한 열정을 보여준 뒤, 귀가 전 헬스장에서 2시간 동안 운동을 하며 완벽한 일상을 마쳤다.
이어 호감도가 급상승한 이주연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엉뚱 주팔이' 일상 2탄을 선사했다. 친언니를 대신해 조카 등원 미션에 나선 이주연은 다소 허당기 넘치는 이모의 모습과 제품 아이스팩으로 부기를 관리하는 허술함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매니저를 초대한 자리에서는 허당 요리 실력 속에서도 유쾌한 가족애를 뽐냈다. 특히 아버지는 이주연이 어릴 때 정리정돈을 안 해 '똥파리'라 부르던 것이 '주팔이'라는 별명으로 진화했다고 밝혀 웃음 치트키 역할을 했다. 이후 이주연은 전액 기부를 위한 플리마켓을 열었고, 전화 한 통에 달려온 전현무의 통 큰 구매에 힘입어 약 220만 원의 수익금과 의류를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돌아온 '유미하우스'에서 제철 자연주의 한 상을 선보이는 이영자의 농촌 생활과, 컨디션 난조 및 충돌 사고 속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 레이싱 대회에 출전하는 양상국의 질주 본능이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