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는 '어명이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세종대왕의 어명을 받들어 지도 정보를 수집하고 날씨를 관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인 2054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먼저 유재석과 허경환은 신식 문물인 거리뷰 장비를 메고 경복궁과 장수마을을 찾았다. 무거운 장비와 땡볕 아래 반복되는 촬영에 녹초가 되면서도 유재석은 좁은 골목길까지 꼼꼼하게 촬영에 임했다. 허경환은 유재석과 잠시 떨어지게 되자 외로움을 토로하며 '유재석 분리불안증'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노력으로 경복궁 근정전 정보가 업데이트됐고 최초로 집옥재 내부 촬영도 완료됐다. 실제 서비스 중인 거리뷰 화면에 촬영 중인 이들의 모습이 깜짝 포착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하와 주우재는 일일 예보관으로 기상청에 파견됐다. 주우재는 이원길 통보관에게 예보가 틀리는 이유에 대해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이 통보관은 "(구름이) 안 생긴다면 매우 쳐라"라고 위트 있게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전국 예보관들과 함께하는 회의에 참석했다. 주우재는 차분하게 발표와 답변을 마치며 우등생 면모를 뽐냈고, 하하는 기상청 예보관들도 당황하게 만든 넌센스 퀴즈로 회의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유재석은 자신이 연출한 숏폼 드라마 OST를 부를 가수로 소녀시대 유닛 '효리수(효연, 유리, 수영)'를 떠올리며 유리와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유리는 "프로듀서들이 바쁘다고 안 한단다"라며 난관에 봉착한 상황을 전하면서도 노래를 즉흥적으로 불러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유리가 "저희도 프로듀서를 고르는 중이니 검토해 보겠다"라고 전하면서 향후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다음 예고편에는 새 멤버 정여사(정준하)와 함께 '먹빼 모임' 언니들이 출동해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