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이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8회에서는 '엄마를 이기는 법' 편이 담아졌다.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시청률 면에서도 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주말 예능을 책임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은 지난 회보다 1.8%P 상승한 14.8%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는 동시간 코너별 예능프로그램 중 6주 연속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송일국은 "아이들이 물과 친해졌으면 좋겠다. 아이들이랑 나중에 같이 수영하고 싶다"면서 삼둥이를 데리고 워터 파크에 방문했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단계적으로 물과 친해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분수, 보트, 얕은 수영장 그 다음엔 파도~예압!"하며 야무진 희망사항을 드러냈다.
그러나 얼마 못 가 송일국의 부푼 꿈은 큰 난관을 만났다. 워터 파크에 도착하자마자 들뜬 삼둥이는 동분서주 개인플레이를 하기 시작했다. 첫째 대한이는 스스로 물에 발을 담그는 등 물과 친숙한 모습을 보였고, '형 따라쟁이' 민국이는 대한이가 하는 대로 물 속에 들어가기도 하고, 미끄럼틀을 타기도 했다. 그러나 유독 물을 무서워하는 막내 만세는 아빠 목에 매달렸다.
그러나 송일국은 좌절하지 않았다. 곧 슈퍼맨 아빠답게 삼둥이가 안전하고, 재밌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일명 송국 보트. 만세가 좋아하는 자동차 모양의 튜브 3개를 연결해 한 번에 삼둥이를 데리고 다닐 수 있게 했다. 이에 물을 무서워하는 만세도 대한, 민국과 함께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송일국은 삼둥이를 한꺼번에 안아 올리는 초강력 파워를 다시 한 번 선보였다.
분명 엄마와 아빠의 육아 법은 다르다. 엄마라서 아빠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생각하고, 또 아빠기 때문에 엄마가 해줄 수 없는 파워 넘치는 방법으로 아이들을 돌보았다. 송일국은 삼둥이를 한꺼번에 안고, 송국보트를 만들어 주는 등 엄마는 해줄 수 없는 아빠의 육아법으로 삼둥이들과 놀아주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아이들과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