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기용이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에서 연기하는 공지혁 역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제대로 깨우고 있다. 사랑을 믿지 않던 세상 차가운 남자가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로맨스 장인'으로 변모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중이다.
공지혁은 아버지의 불륜으로 고통받던 어머니를 보며 사랑을 믿지 않았다. 그런 그에게 '천재지변급' 키스를 남기고 사라진 고다림(안은진 분)이 애엄마에 유부녀로 다시 나타나 혼란을 주었다. 자신도 아버지처럼 불륜을 저지를 수 없기에 아픈 사랑을 이어갔다. 그러나 고다림이 애엄마도 유부녀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공지혁은 자신을 속였다는 분노보다 그녀를 마음껏 사랑할 수 있다는 행복감에 젖었다. 12월 18일 방송된 12회에서 그는 고다림에게 "고다림이 싱글인 것만으로도 다 용서가 돼요", "이제 도망가지 마요. 절대 안 보내"라고 말하며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장기용은 애틋한 눈빛과 흔들림 없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공지혁의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로맨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다시금 입증했다. 로맨틱 코미디 남자 주인공의 정석이라 불릴 만큼 매력적인 공지혁 캐릭터와 장기용의 설렘과 코믹을 넘나드는 연기가 만나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
'키스는 괜히 해서!'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로맨스 장인' 장기용의 존재감과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다음 주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수요일 밤 9시,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