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스포츠
HOT TOPICS#yna_sports#KStars

PSG, 뎀벨레 2골 앞세워 리버풀 2-0 격파... UCL 4강 진출

한유진 기자
PSG, 뎀벨레 2골 앞세워 리버풀 2-0 격파... UCL 4강 진출
©KStars-yna

 

파리 생제르맹(PSG)이 우스만 뎀벨레의 멀티골에 힘입어 리버풀을 꺾고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했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바르셀로나를 꺾고 4강 티켓을 확보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1, 2차전 합계 4-0 완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PSG는 후반 막판 우스만 뎀벨레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PSG는 지난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의 2-0 승리에 이어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 뎀벨레 원맨쇼 PSG 4강행 확정

이날 경기에서 PSG의 승리를 이끈 주역은 단연 우스만 뎀벨레였다. 엿새 전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던 PSG는 2차전에서도 리버풀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운영했다. 치열한 공방 끝에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PSG는 후반 27분, 마침내 0의 균형을 깼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는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페널티아크 정면으로 이동해 왼발 슈팅으로 리버풀 골대 왼쪽 구석을 갈랐다. 이 선제골로 승기를 잡은 PSG는 후반 추가시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도움을 받아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의 멀티골이자 이날 경기의 쐐기골을 기록했다. 뎀벨레의 두 골은 PSG의 2-0 승리를 견인하며 4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강인 선수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 흐름과 팀 전술에 따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PSG는 4강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8강전 승자와 맞붙게 된다. 현재 8강 1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한 바이에른 뮌헨에 김민재 선수가 뛰고 있어, 준결승에서 이강인 선수와 김민재 선수의 '코리안 더비' 성사 가능성도 점쳐진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꺾고 4강 합류

또 다른 8강 2차전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상대로 1-2 패배를 기록했으나, 1차전 2-0 승리를 바탕으로 1, 2차전 합계 3-2로 힘겨운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경기 초반부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전반 4분 바르셀로나의 신성 라민 야말에게 선제골을 내주었고, 전반 24분에는 페란 토레스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31분, 아데몰라 루크만의 만회골로 스코어를 1-2로 좁히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후반전에는 더욱 극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후반 10분, 바르셀로나의 토레스에게 또다시 실점하는 듯했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실점 위기를 넘겼다. 경기의 흐름은 후반 34분, 바르셀로나의 에릭 가르시아가 역습을 막는 과정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수적 우위를 안겨주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남은 시간 동안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4강 진출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차범근·구자철 깜짝 카메오… 아디다스,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축구 축제 예고

차범근·구자철 깜짝 카메오… 아디다스,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축구 축제 예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한 달 앞두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로컬 브랜드 캠페인 영상 '한국, 전설에 도전하다(ASSEMBLE KOREAN SQUAD)'를 전격 공개했다.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KBO리그의 뜨거운 순위 경쟁 속에서 KIA 타이거즈가 전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 쿼터 야수'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리드 데일과의...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킥오프 전부터 그라운드 밖에서 뜨거운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이 거부한 이란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멕시코가 전격 수용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필드 위의 뜨거운 열기가 랭킹으로 증명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김시우가 마침내 아시아 골프의 '넘버원'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거대한 막이 오르기 직전, '코리안 타이거' 손흥민이 LA 무대에서 뜨거운 예열을 마쳤다. 비록 마수걸이 득점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그가 그라운드에 쏟아...

그라운드를 수놓는 뜨거운 승부욕, 클래식 라이벌전부터 미래 스타의 탄생까지

전국을 달구는 야구의 함성과 코트 위 땀방울이 한데 어우러져 스포츠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한다. 각 팀의 자존심이 걸린 KBO 리그의 혈투부터 세계를 향해 서브를 날리는...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축구장 위를 수놓던 마법 같은 발재간이 이제는 거대한 자본의 흐름을 주도한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순자산 10억 달러를 돌파한 억만장자 반열에...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가 우크라이나 테니스 요정 마르타 코스튜크의 뜨거운 투혼으로 물들었다. 고국을 향한 미사일 공격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속에서도 코트를 지켜낸 그녀의 강인한 정...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