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지난 설 특집으로 마련했던 ′궁금하세요?′ 코너를 다시 한 번 선보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장동민, 조세호, 남창희와 가수 레이디 제인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병이 중2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민한 사춘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은 예리한 질문을 쏟아냈다.
한 학생은 "하루하루가 죽을 것 같은데 어른들은 어떻게 살아요?"라고 질문해 MC와 게스트 모두를 당황시켰다. 이 학생에게 "왜 하루하루가 죽을 것 같냐"고 질문하자 그는 "되는 일이 하나도 없고 고달프다. 썸 타던 여자애는 선배 형이랑 사귀고 학교에서는 영양식이라고 급식에 채소만 나온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채소만 나오는 건 진짜 힘든 일이다"고 위로했고, 학생은 "탕수육이 나오면 쇠고기가 아닌 버섯 탕수육이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학생에게 "오늘이 제일 최악인 거 같지? 근데 내일이 더 최악이다. 내일은 썸 타던 여자애랑 사귄다는 형이 찾아와 때릴지도 모른다"며 엉뚱한 답변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살에 민감한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여성과 집을 꽉꽉 채운 고물들 때문에 집이 싫다는 30대 직장인이 출연해 고충을 토로한다.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는 6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