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스포츠
HOT TOPICS#yna_sports#KStars

신진서·변상일 포함 6명, 란커배 세계바둑오픈 32강 진출 쾌거

서은수 기자
신진서·변상일 포함 6명, 란커배 세계바둑오픈 32강 진출 쾌거
©KStars-yna

 

한국 바둑 선수단이 제4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 본선 48강전에서 6승 1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지난 대회 준우승자 신진서 9단을 비롯해 변상일 9단, 김명훈·이지현·이원영 9단, 심재익 7단이 나란히 승리를 거머쥐며 한국 바둑의 저력을 증명했다.

한국 바둑이 제4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 본선 48강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현지 시각으로 14일 중국 취저우에서 진행된 본선 첫날 경기에서 한국은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6명이 승리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는 한국 바둑의 국제 무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 한국 선수단 48강전 성적 분석

지난 대회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던 신진서 9단은 중국의 마징위안 7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2강 무대에 안착했다. 변상일 9단 역시 중국의 왕스이 8단을 제압하며 1회전을 통과했다. 이들 외에도 김명훈 9단, 이지현 9단, 이원영 9단, 그리고 심재익 7단이 48강전을 승리로 마무리하며 32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은 총 8명의 선수가 32강에서 경쟁하게 되었다. 다만, 시니어조 예선을 통과하며 본선에 진출했던 한종진 9단은 중국의 천위눙 8단에게 석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 32강 대진 및 주요 경기 전망

15일 펼쳐질 32강전에는 48강전 승자 6명과 더불어 시드를 배정받은 박정환 9단, 신민준 9단까지 총 8명의 한국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들은 중국 21명, 대만 3명과 함께 32강 토너먼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신진서 9단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박정환 9단, 신민준 9단 등이 출전하며 우승컵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국제 바둑계에서 한국 선수들과의 대결을 앞둔 중국 선수들의 전략 또한 주목받고 있다. 일본, 폴란드, 캐나다, 싱가포르 선수들은 안타깝게도 48강에서 모두 탈락하며 이번 대회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본 대회는 우승 상금 180만 위안(약 3억 8,800만 원), 준우승 상금 60만 위안(약 1억 2,9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덤은 7집 반이며,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 사용 후 초읽기 1분 5회씩이 주어진다. 32강 대진표에 따르면, 신민준 9단은 샤천쿤 8단(중국)과, 김명훈 9단은 장신위 5단(중국)과, 심재익 7단은 진위청 9단(중국)과, 변상일 9단은 쉬자양 9단(중국)과, 이원영 9단은 장웨이제 9단(중국)과, 이지현 9단은 판인 9단(중국)과 맞붙는다. 신진서 9단은 셰커 9단(중국)과, 박정환 9단은 타오신란 9단(중국)과 대결한다. 이전 상대 전적을 고려할 때, 일부 경기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차범근·구자철 깜짝 카메오… 아디다스,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축구 축제 예고

차범근·구자철 깜짝 카메오… 아디다스,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축구 축제 예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한 달 앞두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로컬 브랜드 캠페인 영상 '한국, 전설에 도전하다(ASSEMBLE KOREAN SQUAD)'를 전격 공개했다.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KBO리그의 뜨거운 순위 경쟁 속에서 KIA 타이거즈가 전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 쿼터 야수'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리드 데일과의...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킥오프 전부터 그라운드 밖에서 뜨거운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이 거부한 이란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멕시코가 전격 수용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필드 위의 뜨거운 열기가 랭킹으로 증명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김시우가 마침내 아시아 골프의 '넘버원'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거대한 막이 오르기 직전, '코리안 타이거' 손흥민이 LA 무대에서 뜨거운 예열을 마쳤다. 비록 마수걸이 득점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그가 그라운드에 쏟아...

그라운드를 수놓는 뜨거운 승부욕, 클래식 라이벌전부터 미래 스타의 탄생까지

전국을 달구는 야구의 함성과 코트 위 땀방울이 한데 어우러져 스포츠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한다. 각 팀의 자존심이 걸린 KBO 리그의 혈투부터 세계를 향해 서브를 날리는...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축구장 위를 수놓던 마법 같은 발재간이 이제는 거대한 자본의 흐름을 주도한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순자산 10억 달러를 돌파한 억만장자 반열에...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가 우크라이나 테니스 요정 마르타 코스튜크의 뜨거운 투혼으로 물들었다. 고국을 향한 미사일 공격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속에서도 코트를 지켜낸 그녀의 강인한 정...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