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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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인간 월드컵팀 이기는 것” 데니스 홍, ‘데이앤나잇’서 밝힌 로봇을 향한 열정

김영주 기자
데이앤나잇_28회리뷰

세계적인 로봇 과학자 데니스 홍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최첨단 로봇 정보와 함께 사람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6일(토) 밤 9시 40분 방송된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8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주하의 ‘스페셜리스트를 만나다’ 코너에 등판한 UCLA 로봇매커니즘연구소(RoMeLa)의 데니스 홍은 7살 때 영화 ‘스타워즈’를 본 후 로봇 과학자의 꿈을 키워 현실로 이뤄낸 과정을 밝혔다. 워싱턴포스트 매거진 커버스토리에 소개된 후 ‘로봇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그는 늘 지니고 다니는 아이디어 노트에서 가야금의 원리를 발견해 지뢰 제거 로봇의 조절 장치 문제를 해결했던 놀라운 비화를 공개했다. 또한 최근 로봇컵 챔피언을 차지한 축구 로봇 아르테미스를 소개하며 “2050년까지 로봇 축구팀이 인간 월드컵팀을 이기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와 함께, 로봇 다리에 친필 사인을 남긴 빌 게이츠와의 인연도 전했다.

특히 데니스 홍은 “유용한 기술을 만들려면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한다”라며 시각장애인용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협회와 함께 생활했던 감동적인 일화를 털어놓았다. 시각장애인이 운전에 성공한 과거 영상을 보며 울컥한 감정을 드러낸 그는 세상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 ‘사람들의 허그’를 꼽으며 사람 중심의 가치를 강조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기술 이면에 담긴 인간미와 애정에 뜨거운 호평을 보냈다. 한편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9회는 오는 13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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